"인제 민·관·군은 하나"..합강문화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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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오는 14~16일 인제잔디구장에서 합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합강문화제는 민·관·군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향토축제로 1983년부터 열리고 있다.
'100년 미래 인제, 7만 군민 약속의 출발!'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합강문화제는 14일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로 시작된다.
최상기 군수는 "향토축제인 합강문화제가 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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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오는 14~16일 인제잔디구장에서 합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합강문화제는 민·관·군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향토축제로 1983년부터 열리고 있다.
‘100년 미래 인제, 7만 군민 약속의 출발!’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합강문화제는 14일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로 시작된다. 15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동계올림픽 스타 사인회, 개막식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읍·면 대항 체육대회가 치러진다.
평생학습박람회와 하늘내린예술제 전시회, 한국현대조각 인제 초대전 등의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상기 군수는 “향토축제인 합강문화제가 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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