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풋풋한 스무살 대학생 변신

이민지 2022. 10.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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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세영이 스무살로 돌아간다.

10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11회에서는 풋풋했던 김정호(이승기 분), 김유리(이세영 분)의 스무살 때 모습이 공개된다.

더불어 "김정호와 김유리의 순수함에 같이 동요될 것이라 기대한다. 11회를 보며 잃어버렸던 설렘을 되찾길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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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승기, 이세영이 스무살로 돌아간다.

10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11회에서는 풋풋했던 김정호(이승기 분), 김유리(이세영 분)의 스무살 때 모습이 공개된다.

이는 과거 회상 장면. 대학 시절 골목을 걷던 두 사람은 김유리가 보여준 물건을 화제 삼아 티격태격하다 한 공간 앞에 멈춰 서고 순간 김정호는 뿌듯한 미소를, 김유리는 희망찬 미소를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주고 받았던 그날의 공간, 대화, 약속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예쁘다’라는 말 밖엔 안 나오는 운명적 모먼트”라는 강렬한 한 마디로 이 장면을 설명했다. 더불어 “김정호와 김유리의 순수함에 같이 동요될 것이라 기대한다. 11회를 보며 잃어버렸던 설렘을 되찾길 바란다”고 알렸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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