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 관측위성 '콰푸-1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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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일(현지시간) 태양 관측 위성 '콰푸-1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9일 오전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D 로켓에 실어 발사한 첨단 태양 관측 위성 콰푸-1호가 계획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또 콰푸-1호가 통신 기기와 위치정보시스템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는 우주 기상 재난 예보를 지원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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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일(현지시간) 태양 관측 위성 '콰푸-1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9일 오전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D 로켓에 실어 발사한 첨단 태양 관측 위성 콰푸-1호가 계획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무게 859kg의 이 위성은 4∼6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친 뒤 지구에서 720km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작동하며 최소 4년간 임무를 수행합니다.
'양대 분출 현상'으로 불리는 '태양 플레어'와 코로나 질량방출, 태양 자기장 사이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콰푸-1호의 주된 임무입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또 콰푸-1호가 통신 기기와 위치정보시스템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는 우주 기상 재난 예보를 지원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중국 신화통신 홈피 캡처, 연합뉴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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