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러 SD 단장 "김하성은 우리의 '언성 히어로'"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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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4년 계약을 안겨준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단장, 그는 오늘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프렐러는 "지난 3일은 미국 전역, 그리고 전세계가 그가 어떤 선수인지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스트시즌이 김하성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에 있는 야구팬분들은 김하성이 우리 팀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해야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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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4년 계약을 안겨준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단장, 그는 오늘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6-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경기를 지켜 본 프렐러 단장은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를 방문, 선수단과 함께 샴페인 파티를 즐겼다. 고생한 선수와 스태프들과 포옹을 나누며 승리를 즐겼다.
화려한 스타들에 가렸지만, 김하성은 이날도 자기 역할을 했다. 세 차례 볼넷으로 나가 모두 득점하며 팀에 기여했다. 4회에는 2사 이후 볼넷 출루해 도루로 직접 득점권 기회를 만들기도했다.
프렐러는 "지난 3일은 미국 전역, 그리고 전세계가 그가 어떤 선수인지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스트시즌이 김하성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성은 첫 포스트시즌이지만, 분위기나 상대 투수의 이름값에 위축되지않는 모습 보여주고 있다.
프렐러는 "김하성은 KBO리그, 아마추어 야구, 그리고 국제대회에서 큰 경기를 많이 경험했다. 이 모든 경험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김하성의 풍부한 경험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에 있는 야구팬분들은 김하성이 우리 팀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해야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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