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또 만나요"..충북 증평·진천 가을축제 성료

천경환 2022. 10. 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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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열린 행사가 마무리됐다.

같은 기간 진천 백곤천 둔치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성황리에 끝났다.

장주식 생거진천통합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가득 메워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는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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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열린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2 증평인삼골축제' 성료 [증평군 제공]

10일 증평군은 지난 6∼9일 열린 '2022 증평인삼골축제'에 3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전체 매출액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 축제에선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군민 장기자랑,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같은 기간 진천 백곤천 둔치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성황리에 끝났다.

장주식 생거진천통합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가득 메워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는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는 종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통합한 뒤 이들 축제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백곡천 둔치에서는 드림 뮤지컬 갈라쇼, 전국가요제, 장사씨름대회 등이 진행됐고, 농다리 일원에선 상여 다리 건너기를 비롯해 농다리 버스킹, 맨손 메기 잡기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유혹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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