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리 네팔 대통령, 코로나19 감염..고열로 입원 후 확진
김영현 2022. 10. 10. 12:08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가운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10/yonhap/20221010120855717vryc.jpg)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고열로 입원한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대학교 부속병원에 입원한 반다리 대통령이 전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티카 다칼 대통령실 언론담당관은 "반다리 대통령은 고열과 함께 전신 통증 등을 호소해 입원한 후 치료를 받아왔다"며 "코로나19 외 다른 합병증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반다리 대통령의 증세는 입원 후 차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9일 증세가 그 전날보다 나아졌다"며 "열은 떨어졌고 마른기침만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다리 대통령은 며칠 더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네팔은 총리가 실권을 가진 의원내각제 국가로 대통령은 상징적 국가원수 역할을 한다.
반다리 대통령은 2015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네팔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2018년 연임에 성공했다.
네팔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등이 기세를 떨치던 지난 1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천명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지금은 확산세가 꺾인 상태다.
보건 당국 집계에 따르면 9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보고됐고 신규 사망자 수는 없었다. 누적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99만9천886명, 1만2천18명이다.
c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살 아이 배 때려 실신시키고 경찰까지 폭행…50대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이강인, PSG 떠나 '스페인 거함' AT마드리드 입단…이적료 670억 | 연합뉴스
- 서울 강서구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영장 | 연합뉴스
- 울산 방어진 앞바다서 7.3m 밍크고래 혼획…7천100만원 위판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빅테크 CEO들과 '샌프란 깐부회동'…"우리는 식구다"(종합) | 연합뉴스
- "퇴근해야 한다"며 상관 지시 거부한 군무원…법원 "감봉은 부당" | 연합뉴스
- '정수기 부품비 8천원 아까워' 수리기사 폭행 70대 벌금 30만원 | 연합뉴스
- "호흡 이상해요"…수업 중 심정지 고교생, 친구와 교사가 살렸다 | 연합뉴스
- 주유소 후진 중 사장 치어 숨지게 한 60대 금고형 집유
- 전깃줄 걸린 드론 빼려다 감전…30대 병원 이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