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정 스마트팩토리..푸드테크 이노비즈 '서울에프엔비'

권안나 2022. 10.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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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지난 6일 서울에프엔비 원주 공장에서 '2022년 제2차 이노비즈 PR 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 대표는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최대의 유음료 생산자로 만족하지 않고 해외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끊임 없는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 '스마트 푸드데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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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에프엔비 원주 공장 '이노비즈 PR day' 개최
품질 표준화·생산 자동화 구현…매출 1365억 돌파
오덕근 대표 "현지 시장 특성 맞춰 글로벌 확장"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이노비즈 PR-day에서 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202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6일 서울에프엔비 원주 공장에서 '2022년 제2차 이노비즈 PR 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서울에프엔비는 우유, 두유, 커피, 발효유, 냉장주스, 건강기능식품 등 450여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유음료 생산기업이다. 지난 2012년 6월 첫 이노비즈기업 인증을 받은 후 식음료 웰빙 제조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끊임 없는 환경·품질 표준화와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현으로 업계에서 모범사례로 대표되는 식음료 제조시설을 구축했다. 트렌드 음료 제품 생산을 선도함으로써 인증 당시 300억여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매년 급성장해 지난해 1365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노비즈인증 제도를 통해 연구·개발(R&D)과 홍보, 판로 수출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하면서 이노비즈를 대표하는 제조혁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했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이노비즈인증과 함께 한 서울에프엔비의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 대표는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최대의 유음료 생산자로 만족하지 않고 해외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끊임 없는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 '스마트 푸드데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서울에프엔비 원주공장 제조 현장.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202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참석자들은 제조 전 공정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성한 서울에프엔비 원주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프엔비는 임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와 유리온실 등의 ’친환경 복지시설'도 갖췄다.

행사에 참석한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상근부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끊임 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스케일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협회는 제조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선정하고, 이노비즈 우수성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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