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신혼생활 엮은 책, 인생 흑역사" 폭탄 고백 [동상이몽2]

윤성열 기자 2022. 10.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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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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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과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결혼 장려 커플'로 불렸던 이들 부부는 결혼 6년 만에 180도 달라진 현실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상진은 과거 김소영과 신혼 생활을 다룬 책까지 출판하며 '사랑꾼 남편'으로 불린 바 있다. 그랬던 그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현재 "그 책은 내 인생의 흑역사", "살다 보니 생각이 바뀐 부분도 많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오상진의 폭탄 고백에 아내 김소영은 "나를 사랑했던 게 흑역사라고?"라고 반문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전문가 급 요리, 살림 실력이 소문나 '엄친아 남편' 타이틀까지 획득한 오상진이 김소영을 내조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김소영은 "'엄친아' 남편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라며 오상진의 '반전 민낯'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오상진은 "놀고 싶다", "아내의 사업이 잘 돼서 '한량'처럼 살고 싶다"라며 CEO로 거듭난 아내를 내조하는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집과 4살 딸을 최초 공개한다. 두 사람의 딸은 명문대 출신 엘리트 아나운서 부모의 두뇌와 외모를 쏙 빼닮아 생후 36개월에 한글까지 마스터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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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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