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종원, 폭발과 절제 오가는 감정 열연 '몰입도↑'

김혜영 2022. 10.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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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이 무르익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여기서 이종원은 금수저로 태어나 하고 싶은 건 뭐든 하고 원하는 건 뭐든 가지는 캐릭터 황태용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종원은 인물에 온전히 몰입해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진폭 큰 연기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아버지의 강한 압박과 함께 삼촌과 얽힌 비밀스러운 사건까지, 황태용이 지닌 어두운 내면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이종원의 집중력과 표현력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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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이 무르익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여기서 이종원은 금수저로 태어나 하고 싶은 건 뭐든 하고 원하는 건 뭐든 가지는 캐릭터 황태용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지난 5, 6회 방송에서 이종원은 과거 총격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이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황태용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방송 말미 무언가를 결심한 듯 차도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황태용의 극적인 모습이 포착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종원은 인물에 온전히 몰입해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진폭 큰 연기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아버지의 강한 압박과 함께 삼촌과 얽힌 비밀스러운 사건까지, 황태용이 지닌 어두운 내면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이종원의 집중력과 표현력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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