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니 2집 'ANTIFRAGILE' 음원 일부 공개

이민지 2022. 10. 10.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 신보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콘셉트 사진의 메이킹 필름으로 채워졌다.

한편, 오는 17일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지난 6일 선주문량 56만 장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신보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0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쏘스뮤직 공식 SNS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콘셉트 사진의 메이킹 필름으로 채워졌다.

첫 번째 트랙 ‘The Hydra’는 볼드한 리듬과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로, 앞서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몇 번이고 추락해도 다시 살아나고 더 강해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특히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같은 가사가 돋보인다.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이기도 한 ‘Impurities’는 힙합 리듬과 감미로운 코드 진행이 조화로운 R&B 곡이다. ‘No Celestial’은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천사나 여신 같은 거창한 수식어를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는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소셜 미디어 팝(Social Media Pop) 장르의 곡이다. 르세라핌은 이 곡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모습까지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초라함을 숨기지 않는 것도 용기라고 말한다.

한편, 오는 17일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지난 6일 선주문량 56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데뷔 앨범 ‘FEARLESS’가 세운 최종 선주문량 38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사진=쏘스뮤직)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