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카카오 시가총액 '63조' 증발..네이버 '반토막'

조기호 기자 2022. 10. 1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합산 시가총액이 올해 63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지난해 말 37만 8천500원에서 지난 7일 16만 원으로 반 토막 넘게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카카오 주가도 11만 2천500원에서 5만 900원으로 54.8% 하락했습니다.

두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112조 2천420억 원에서 48조 9천130억 원으로 올해 들어 63조 3천290억 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합산 시가총액이 올해 63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지난해 말 37만 8천500원에서 지난 7일 16만 원으로 반 토막 넘게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카카오 주가도 11만 2천500원에서 5만 900원으로 54.8% 하락했습니다.

두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112조 2천420억 원에서 48조 9천130억 원으로 올해 들어 63조 3천290억 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