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8981명.. 14주만에 1만명 아래로

2022. 10.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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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조선DB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왔다. 재유행 감소세와 더불어 한글날 연휴 진단 검사량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98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지난 7월 4일(6242명) 이후 98일(14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 발생은 8934명, 해외 유입은 4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사라지면서 크게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11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23명으로 직전일(29명)보다 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9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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