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두번째 월드투어 성료.."계속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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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선미는 "3년 만에 팬 분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벅찬 기분이다. 이번 월드투어를 돌며 오롯이 혼자 무대를 이끌어 가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들기도 했다. 어느덧 데뷔 16년 차, 솔로 활동 10년 차가 됐는데, 팬 분들이 계시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면서 벌써 세 번째 월드투어를 꿈꾸게 됐다. 이런 꿈을 꾸게 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악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더 성숙해지는 길 위에서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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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미의 월드투어 ‘2022 선미 투어 굿 걸 곤 매드’(2022 SUNMI TOUR-GOOD GIRL GONE MAD)는 공연기획사 루트컴퍼니와 함께 지난 8월 14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오펜바흐,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미국 시카고·뉴욕·애틀랜타·시애틀·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서울을 포함 총 10개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개최한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것.
선미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 ‘누아르’, ‘열이올라요’, ‘24시간이 모자라’, ‘꼬리’, ‘주인공’, ‘가시나’ 등 메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선미는 "3년 만에 팬 분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벅찬 기분이다. 이번 월드투어를 돌며 오롯이 혼자 무대를 이끌어 가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들기도 했다. 어느덧 데뷔 16년 차, 솔로 활동 10년 차가 됐는데, 팬 분들이 계시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면서 벌써 세 번째 월드투어를 꿈꾸게 됐다. 이런 꿈을 꾸게 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악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더 성숙해지는 길 위에서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곡 ‘열이올라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돌파(10월 10일 기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선미는 SBS 웹 예능 ‘쇼!터뷰’를 통해 통통 튀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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