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명 몰린 불꽃축제..쓰레기 배출량 50톤
보도국 2022. 10. 10. 11:11
그제(8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50t의 쓰레기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어제(9일)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쓰레기 50t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가 열렸던 2019년 당시 쓰레기 수거량 45t과 비교하면 10% 넘게 늘었습니다.
주최사인 한화는 그제(8일) 약 105만명이 여의도 행사장과 인근 지역에서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7배 많았다"며 "쓰레기가 대부분 잘 모여있어 처리하기 수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불꽃축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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