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위하준 "마지막까지 완벽..평생 기억에 남을 감사한 작품"[일문일답]

장다희 기자 2022. 10. 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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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작은 아씨들' 종영소감을 밝혔다.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서 위하준(최도일 역)은 오인주(김고은)를 죽이려 마지막까지 발악하며 악날함의 끝을 보인 원상아(김고은)와 그의 수하들로부터 목숨을 건 격투 끝에 그녀를 구해내고, 700억까지 지켜내는 활약으로 최도일 다운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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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배우 위하준.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위하준이 '작은 아씨들' 종영소감을 밝혔다.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서 위하준(최도일 역)은 오인주(김고은)를 죽이려 마지막까지 발악하며 악날함의 끝을 보인 원상아(김고은)와 그의 수하들로부터 목숨을 건 격투 끝에 그녀를 구해내고, 700억까지 지켜내는 활약으로 최도일 다운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장르적 매력에 더해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새로운 멜로 남신으로 등극한 위하준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은 아씨들'을 마무리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배우 위하준의 '작은 아씨들' 종영 일문일답이다.

Q. 최도일의 매력에 빠진 팬들이 많다. 가장 애착을 갖는 장면은?

"싱가포르에서 원상아에게서 인주를 구해주는 씬인데요. 그동안 인주에 대한 마음은 무엇일까 도일이는 선인가 악인가 궁금해하던 분들에게 도일이의 진심을 처음으로 드러낸 장면이라고 생각해서 애착이 많이 갑니다."

Q. '작은 아씨들'은 위하준에게 어떤 의미의 작품인가?

"한마디로 정의 할 순 없지만 진짜 감사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최도일로 지낸 모든 순간이 좋았고, 현장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최도일이라는 인물을 멋지게 그려 주시고, 최도일에 빠져서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가득한 작품으로 평생 남을 거 같습니다."

Q. '작은 아씨들'을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전하는 소감은?

"'작은아씨들'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연기했던 최도일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더욱 잘하는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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