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품앗이 관광객 약 4만5천명 유치 성료

이철진 기자 2022. 10.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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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프로그램인 '경북관광 품앗이'사업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은 도내 관광 활성화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기관·단체 및 여행사에서 30명 이상이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최대 60만 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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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품앗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프로그램인 '경북관광 품앗이'사업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은 도내 관광 활성화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기관·단체 및 여행사에서 30명 이상이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최대 60만 원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그 결과, 상반기 총 274건(1만1,448여 명)의 단체 및 여행사가 지원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총 820건(3만3,438여 명)의 기관 등이 신청해 지난 4일 사업비 소진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하반기 사전신청을 완료한 기관·단체 등은 행사(여행) 후 10일 이내 지원금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신청서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tc.co.kr)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s://tour.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에 어려움을 겪었을 관광객들에게 품앗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하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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