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싱포골드' 박진영, 떼루아유스콰이어에 "호흡이 맞는 팀..한 송이 포도 같아"

김효정 2022. 10. 10.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영이 떼루아 유스콰이어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한가인은 지원서를 보고 가장 기대했던 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좋은 포도밭이라는 의미의 팀명을 가진 이들은 잘 자라서 세상에 나가서 훌륭한 일을 했으면 하는 의미로 이러한 팀명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름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사과는 혼자 열리지만 포도는 송이로 열린다. 여러분들이 포도 한 송이 같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진영이 떼루아 유스콰이어에 극찬을 보냈다.

9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지역 배틀 마지막 라운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단 14년 차 떼루아 유스콰이어가 등장했다. 이에 한가인은 지원서를 보고 가장 기대했던 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좋은 포도밭이라는 의미의 팀명을 가진 이들은 잘 자라서 세상에 나가서 훌륭한 일을 했으면 하는 의미로 이러한 팀명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 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해서 학교나 양로원 봉사하는 합창단이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날 이들이 고른 선곡 또한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였다.

동학 농민운동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이 일본군에 끌려가는 것을 슬퍼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는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리아킴은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다"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은 "이건 아마추어가 아니다"라며 음정, 박자 다 필요 없고 호흡이 맞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나이 답지 않게 절제된 감정을 표현한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진영은 "몇 번 반복되는 가사가 지겨워야 하는데 들을수록 너무 아팠다. 그 절절함이 살아있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이름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사과는 혼자 열리지만 포도는 송이로 열린다. 여러분들이 포도 한 송이 같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리아킴은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공연에 감동한 것 같다"라며 금메달을 주었다. 이에 떼루아 유스콰이어는 트리플 금메달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