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일 570명 확진·2명 사망..4개월여만에 500명대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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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개월여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5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144만40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1000~2000명대였던 인천 확진자는 개천절 연휴였던 지난 2일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가 연휴 다음날인 4일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재택치료자는 7444명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1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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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4개월여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5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144만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982명 보다 412명 적고, 일주일 전인 785명보다 215명 적은 수치다.
특히 500명대를 기록한 지난 5월31일(537명) 이후 4개월여만에 500명대를 재진입했다.
인천은 개천절 연휴(1~3일) 이후 검사 수가 늘면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1000~2000명대였던 인천 확진자는 개천절 연휴였던 지난 2일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가 연휴 다음날인 4일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1000명대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다가 5일만인 8일 1000명대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중 56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7444명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1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8.8%, 준중환자병상 12.7%, 일반병상 10.3%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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