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논알코올 음료 시장서 점유율 1위

박미주 기자 2022. 10.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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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가정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카스 0.0이 점유율 29.7%로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가정시장의 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논알코올 가정시장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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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가정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카스 0.0이 점유율 29.7%로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자리에 오른 것이다.

카스0.0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가정시장의 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논알코올 가정시장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을 추출한 논알코올 음료로,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다.

오비맥주는 카스0.0 외에도 '버드와이저 제로'와 '호가든 제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은 과음 대신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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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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