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온라인콘텐츠, 글로벌 4천만이 함께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0.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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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현대차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가 4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말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정부 주요인사들을 상대로 현지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조회수 포함)가 4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말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현지 득표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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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현대차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가 4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말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정부 주요인사들을 상대로 현지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붐 조성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게재한 홍보 콘텐츠.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로 벌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조회수 포함)가 4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말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현지 득표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 등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세계박람회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여 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숏폼영상을 비롯해 카드뉴스, 디지털 화보, 고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부산항 야경과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제작한 디지털 화보로 노출수가 835만회를 넘었다. 이어 전구와 지퍼, 식기세척기, 플라스틱 등 인류의 삶을 바꾼 역대 박람회 발명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콤텐츠는 노출 수가 793만회에 달했고, 부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화보는 602만여 뷰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국내를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댓글 이벤트와 관련 퀴즈 이벤트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자동차 팬들과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디지털화보 등에 자동차를 연계시키는 등 글로벌 확산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중남미지역에선 현지 홍보활동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8~29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다.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달 2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외교부 청사에서 카롤리나 아체 바틀 외교부 차관(오른쪽 세번째) 등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면담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은 지난달 2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카롤리나 아체 바틀(Carolina Ache Battle) 외교부 차관과 크리스티나 곤잘레스(Christina González) 국제경제부 부국장 등을 만나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설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대전환을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날에는 파라과이 아순시온 외교부 청사에서 훌리오 아리올라 라미레즈(Julio César Arriola Ramírez) 외교부 장관과 엔리케 프랑코(Enrique Franco) 경제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훌리오 아리올라 라미레즈 파라과이 외교부 장관은 한국 방문단의 설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을 언급하며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달 20~22일에는 칠레와 페루 현지에서 양국 주요 인사 등을 만나 부산 개최 지원을 부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권역별 현지 득표 활동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활동까지 전방위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세계박람회의 글로벌 인지도와 호응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달 29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외교부 청사에서 훌리오 아리올라 라미레즈(오른쪽 네번째) 외교부 장관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면담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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