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7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90명 감소해 이틀째 세자릿 수

남승렬 기자 2022. 10.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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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지며 이틀 연속 세자릿 수를 유지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72명, 해외 유입 2명 등 47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09만4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964명)보다 490명, 1주일 전(772명)보다 298명 각각 감소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2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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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10.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지며 이틀 연속 세자릿 수를 유지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72명, 해외 유입 2명 등 47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09만4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964명)보다 490명, 1주일 전(772명)보다 298명 각각 감소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27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13.5%, 10대 17.1%, 20대 9.9%, 30대 13.7%, 40대 12.7%, 50대 12.2%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이 20.9%로 가장 많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 재택치료자는 6448명으로 집계됐다.

4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237만3789명) 대비 11.1%(26만4049명)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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