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쌍둥이 임신해서 ♥김준호와 결혼한다고"→박미선 "떠밀려 결혼하지 마" (미선임파서블) [종합]

박아람 2022. 10.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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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만난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이루어지리라는 법은 없다. 만나봐라. 그런데 떠밀려 결혼하지 마. 사람이 살면서 연애할 수도 있는 거고 사랑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마치 결혼해야 되는 것처럼 그러냐"라며 "난 이 결혼 반대"라고 김지민의 김준호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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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미선이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 EP.02 김지민 (열애설, 김준호, 결혼, 악플, 쌍둥이 임신썰!?, 대통령 상, 명품 FLEX)'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은 김지민의 공개 열애에 "이정도면 거의 식만 안 올렸지 그런 분위기라 걱정이 된다. 왜 열애 사실을 공개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공개한 게 아니라 들켜서 공개가 된 거다"라며 "기자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얘기가 흘렀는데 '내일 터트릴 거다'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이제까지 우리를 숨겨준 기자님에게 강제로 '오늘 예쁘게 써주세요'라고 했다"고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김지민은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분노했다.

그는 "이 거짓 유튜버들~ 내가 쌍둥이를 임신해?"라며 "쌍둥이를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한다. 사실은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더라. 난리가 났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박미선은 "이상한 유튜버들이 많다. 조회수 어그로 하려고"라며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유튜버를 비난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게 있다. 연예인 부부잖아. 어디를 가도 그거를 얘기한다"며 "평생 따라다닌다"고 조언했다.

김지민은 "좋게 결말이 지어지면 꼬리까지 되면 다행인데. 선배님은 지금 결혼하셨지만 우리는 아직 안 한 상태다. 혼자 마인드 컨트롤을 해서 결심한 게 있다. 결혼 이런 거 말고, 헐리웃 배우처럼 생활하자. 이왕 까발려진 거 재밌게 다 털고 헤어지면 그냥 헤어졌다 얘기하고 뭐 숨기는 게 생각해보니까 더 꼴 보기 싫을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시원하게"라고 생각을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만난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이루어지리라는 법은 없다. 만나봐라. 그런데 떠밀려 결혼하지 마. 사람이 살면서 연애할 수도 있는 거고 사랑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마치 결혼해야 되는 것처럼 그러냐"라며 "난 이 결혼 반대"라고 김지민의 김준호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김지민이 아깝다. 물론 미안하다만"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얼마 전에 지혜선배랑 준호선배랑 넷이 골프 치는데 지금 '이 얘기를 준호 앞에선 못하지만'이라고 하셨지만 골프 치는 4시간 반 내내 얘기하셨다. '지민아 너무 아까워'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박미선은 "나는 준호를 사랑한다. 그런데 남편으로서 가정적으로... 왜냐하면 이봉원이랑 너무 비슷하다. 너무 좋은 아이고 남자로서 멋지고 리더십 있고 그렇지만 과연 결혼해서 남편으로서 어떨까 상상해보면 조금 걱정되더라. 그래서 너무 웃긴 게 뭔지 아냐. 나랑 준호랑 친했지 않나 요즘 나랑 안 놀고 애아빠랑 놀더라"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어쨌건 결혼하면 다행이고 안 돼도 그걸 갖고 서로 상처받진 말자는 얘기다"라고 마무리 했다. 이에 김지민은 "결혼하고 헤어져도 저는 한번밖에 안 헤어진 거라서 제가 남는 장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미선은 "손해볼 거 하나도 없네. 나도 아직 한 번도 안했다. 많이 남아있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4월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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