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멤버십 전용앱 'U+멤버스' 전면 개편

김나인 2022. 10.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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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멤버십 전용 앱인 'U+멤버스'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모든 고객이 동일한 화면의 앱을 이용했다면, 개편된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의 멤버십 이용 현황부터 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경혜 LG유플러스 AI·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상무)은 "단순한 앱을 넘어 금융, 여가 등 비통신 영역의 라이프 혜택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해 신사업 분야인 데이터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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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멤버스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멤버십 전용 앱인 'U+멤버스'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별 맞춤 혜택과 추천 기능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U+멤버스 앱 이용자는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모든 고객이 동일한 화면의 앱을 이용했다면, 개편된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의 멤버십 이용 현황부터 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앱 이용 고객은 GPS(위성측위시스템) 정보와 연동해 자신의 주변에 위치한 멤버십 혜택 이용처를 확인할 수 있고, 혜택 검색 기능을 통해 다양한 항목 중 원하는 멤버십 제휴사와 할인쿠폰을 찾을 수 있다.

U+멤버스 앱에 참여할수록 적립금이 쌓이고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도 도입했다. 고객은 앱 내 '앱테크' 메뉴를 통해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 등 미션에 참여하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적립금은 통신비에서 자동 차감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앱 하단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경혜 LG유플러스 AI·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상무)은 "단순한 앱을 넘어 금융, 여가 등 비통신 영역의 라이프 혜택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해 신사업 분야인 데이터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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