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과적한 배 뒤집혀 7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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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배가 전복돼 최소 7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남동부 아남브라주에서 과적한 선박이 뒤집혀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하리 대통령실은 "아남브라주 오그바루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불어남에 따라 85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됐다"며 "긴급 구조대는 지금까지 사망자 76명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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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배가 전복돼 최소 7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남동부 아남브라주에서 과적한 선박이 뒤집혀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하리 대통령실은 "아남브라주 오그바루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불어남에 따라 85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됐다"며 "긴급 구조대는 지금까지 사망자 76명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FP 통신은 부하리 대통령이 현재 구호 물품 조달 등과 관련한 구조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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