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금수저' 속 화수분 매력

손진아 2022. 10.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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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채연의 화수분 매력이 화제다.

정채연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벌가의 딸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려는 나주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채연(나주희 역)은 극 중 서로의 인생을 바꾼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주를 다채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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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채연의 화수분 매력이 화제다.

정채연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벌가의 딸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려는 나주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채연(나주희 역)은 극 중 서로의 인생을 바꾼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주를 다채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금수저’ 정채연의 화수분 매력이 화제다. 사진=금수저 캡처
주희는 승천과 태용이 서로 바뀐 사실도 모른 채 승천으로 바뀐 태용이 현란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놀랐고, 수행평가를 묻어가자고 하거나 샴페인을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등의 행동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곤 했다.

주희는 태용 역시 자신이 알던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면면을 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주희가 승천, 태용과 엮이면서 두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게 될지 향후 전개가 기다려지는 대목.

정채연은 극 중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항상 당차고 정의감 넘치는 나주희 캐릭터의 특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존재감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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