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마친 월성 3호기 발전 재개

한무선 2022. 10.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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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가 지난 9일 오전 0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전 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 3호기는 8월 24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개선 공사, 저압터빈 분해 점검,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 검사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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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지난 8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 3호기(왼쪽에서 두 번째)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월성 3호기(왼쪽에서 두 번째)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가 지난 9일 오전 0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전 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 3호기는 8월 24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개선 공사, 저압터빈 분해 점검,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 검사 등이 이뤄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허가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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