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정상 재탈환 후 10일 연속 1위..65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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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의 정상 재탈환 후 10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0만68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7일 개봉한 후 줄곧 1위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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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의 정상 재탈환 후 10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0만68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52만5787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7일 개봉한 후 줄곧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신작들의 개봉하면서 정상을 내줬으나, 금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정직한 후보2'에 밀려 2위로 내려왔으나, 이틀 후인 30일부터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를 10일 동안 지켜오고 있다.
2위는 '인생은 아름다워'로 집계됐다.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는 8만1115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58만733명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정직한 후보2'가 3위를 차지했다. '정직한 후보2'는 이날 6만1922명의 관객이 들어섰고 누적 관객수는 69만548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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