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광명' 4만5천 동참..문화백신 기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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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문화백신 기획축제로 마련한 '페스티벌 광명 2022'를 8일과 9일 이틀 동안 철산역전 8차선 도로에서 4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문화재단 '코로나19 해방축제', 광명문화원 '제30회 오리문화제', (사)한국예총광명지회 '제31회 구름산예술제'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레이지본의 음악공연을 끝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매개로 코로나19에서 해방된 시민을 환대하는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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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문화백신 기획축제로 마련한 ‘페스티벌 광명 2022’를 8일과 9일 이틀 동안 철산역전 8차선 도로에서 4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문화재단 ‘코로나19 해방축제’, 광명문화원 ‘제30회 오리문화제’, (사)한국예총광명지회 ‘제31회 구름산예술제’와 함께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8일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노래를 함께 부르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거리에 나온 시민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줄타기-스탠드업 코미디-드로잉 서커스 등 ‘광대전’, 거리예술단체 다양한 공연, 아트마켓, 전시 및 시민동아리 음악공연 등에 3만5000여명이 참여해 흥겨움을 즐겼다.
이날 저녁 8시 개막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개막선언에 이어 시민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광명시 합창단 연합공연’, 창작 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길’과 록밴드 노브레인 공연이 관객을 맞이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막사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을 환영한다”며 “직접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니 맘껏 즐기고 힐링을 충전하는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9일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국악-음악-무용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만남과 ’우리 하나 되어’, ‘광대전’ 등 거리예술 공연과 음악공연에 1만여명이 참여하며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이날 레이지본의 음악공연을 끝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매개로 코로나19에서 해방된 시민을 환대하는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명시민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거리에 나와 딸과 함께 즐긴 해방공간이 너무 좋았다”,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세심하게 준비돼 있어 정말 환영받는 기분이다” 등 오래 만에 열린 축제에 반색하며 현장과 SNS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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