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HiVE 사업 워크숍과 산·학·관·민 교류회

나호용 2022. 10.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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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부 행사는 HiVE 사업 관련,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연계 직업교육, 일반분야 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에 대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계명문화대학교-달서구는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HiVE 사업의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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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HiVE 사업 워크숍 및 산학관민 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박승호 총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각 기관 관계자, HiVE 사업단, 거버넌스기관, 달서구 주민자치위원,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HiVE 사업 관련,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연계 직업교육, 일반분야 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에 대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 행사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 방안과 관련, 지역 청년 대표, 산업체 대표, 다문화가족 대표의 발표와 함께 계명문화대, 달서구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토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6월 HiVE 사업에 선정돼 매년 15억원 내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총 45억원을 확보해 지난 9월부터 HiVE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계명문화대학교-달서구는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HiVE 사업의 목표로 삼았다.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반영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 연계, 공유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역량을 지역 수요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머물 수 있는 달서구, 신중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달서구, 살기 좋은 문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HiVE 사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계명문화대와 HiVE 사업 거버넌스 기관, 지역 주민들과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HiVE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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