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개 초등 돌봄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배 준다

함상환 2022. 10.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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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GAP인증을 받은 배(신고)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01개 초등학교, 1만3000여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초등돌봄교실에 인천에서 생산된 배를 지원해 관내농가의 판로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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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GAP인증을 받은 배(신고)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01개 초등학교, 1만3000여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은 7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먹기 좋은 크기의 컵(150g)과일을 연간 30회 이상(주 1회)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배의 경우 간식 공급업체가 사전에 인천 지역 배 재배 농가와 계약해 제철을 맞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약 5t을 납품받았다.

이중 2.5t 가량을 인천의 각 학교 초등돌봄교실에 11~14일 주 1회 공급할 예정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초등돌봄교실에 인천에서 생산된 배를 지원해 관내농가의 판로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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