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다목적 실용위성 6·7호 사업 평가 부실"

박장훈 2022. 10.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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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정부의 다목적실용위성 6·7호 연구개발사업의 지난해 예산 집행률이 26.6%로 부진했는데도 사업 달성도 평가는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방위 박완주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관련 예산 368억 원 중 270억 원이 이월됐는데도 성과지표 3개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연구 현장과 동떨어진 실효성 없는 평가방식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며 "평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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