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재벌가 딸 정채연, 빛나는 외모→안정적 연기력까지

김명미 2022. 10.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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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채연이 눈길 끄는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채연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벌가의 딸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려는 나주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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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정채연이 눈길 끄는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채연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벌가의 딸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려는 나주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채연(나주희 역)은 극 중 서로의 인생을 바꾼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주를 다채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주희는 승천과 태용이 서로 바뀐 사실도 모른 채 승천으로 바뀐 태용이 현란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놀랐고, 수행평가를 묻어가자고 하거나 샴페인을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등의 행동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곤 했다. 주희는 태용 역시 자신이 알던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면면을 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주희가 승천, 태용과 엮이면서 두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게 될지 향후 전개가 기다려지는 대목.

정채연은 극 중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항상 당차고 정의감 넘치는 나주희 캐릭터의 특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존재감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오여진(연우 분)과 벌이는 팽팽한 신경전도 극 전개에 있어 관전 포인트. 주희는 여진이 승천을 ‘짐꾼’이라 표현하며 함부로 대하자 “남들 앞에서 승천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쏘아 붙이는 등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정채연은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단호한 말투로 나주희의 소신 있는 모습을 빈틈없이 그려내기도. 이처럼 정채연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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