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 곽선영, 이런 걸크러시 매니저는 처음이지?

이민지 2022. 10.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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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제작진은 "자신의 배우에게 딱 맞춤 시나리오를 안겨주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천제인은 누구보다 일을 사랑하는 열혈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곽선영이 그런 열정 넘치는 캐릭터의 프로페셔녈한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마저도 사로잡고 있다.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공략할 곽선영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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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곽선영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연출 백승룡)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곽선영은 메쏘드 엔터 팀장 매니저 ‘천제인’ 역을 맡았다.

10월 10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천제인의 심상치 않은 포스가 담겨있다. 14년 차 매니저답게 여유와 프로美가 차고 넘쳐흐른다. 멋과 활동성을 동시에 잡은 룩과 시크함을 더하는 칼단발은 이러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눈빛까지 장착했다.

천제인은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고, 승부욕도 강한 메쏘드 엔터 대표 워커홀릭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안 재고 일단 달려 들고 보고, 안 되면 될 때까지 밀어 붙인다. 천제인의 눈빛에서 강렬한 승부사 기질이 묻어 나오는 이유다. 일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불굴의 의지를 가진 그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자신의 배우에게 딱 맞춤 시나리오를 안겨주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천제인은 누구보다 일을 사랑하는 열혈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곽선영이 그런 열정 넘치는 캐릭터의 프로페셔녈한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마저도 사로잡고 있다.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공략할 곽선영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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