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멘트 "제천 생활쓰레기 소성로 연료 활용"
권정상 2022. 10.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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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이 지역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일부를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소성로 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천시는 연간 3천t의 폐목재와 300t의 폐비닐을 아세아시멘트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는 제천시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5만3천t의 약 6%를 차지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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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협약..폐목재·폐비닐 등 한해 3천300t 처리
제천시·아세아시멘트 자원순환 업무협약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이 지역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일부를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소성로 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천시는 연간 3천t의 폐목재와 300t의 폐비닐을 아세아시멘트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는 제천시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5만3천t의 약 6%를 차지하는 양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을 무상 위탁처리하는 이 협약으로 연간 3억원의 비용과 950t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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