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멤버스 앱,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

조승한 2022. 10. 1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U+멤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 전경혜 인공지능(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단순한 앱을 넘어 금융, 여가 등 비통신 영역의 라이프 혜택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함으로써 신사업 분야인 데이터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별 맞춤 혜택 추천·적립금 쌓는 앱테크 기능 도입
LG유플러스 U+멤버스 앱, 고객 맞춤형으로 개편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LG유플러스는 멤버십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U+멤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고객에 따라 멤버십 이용 현황, 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을 다르게 보여준다.

멤버십 혜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 정보 등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앱 내 미션에 참여해 통신비에서 자동 차감되는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도 새로 도입된다.

앱 내 앱테크 메뉴에서 ▲ 출석체크 ▲ 잠금 화면 설정 ▲ 앱 설치 ▲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참여 등 미션에 참여하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앱 하단 구독 탭을 클릭해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LG유플러스 전경혜 인공지능(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단순한 앱을 넘어 금융, 여가 등 비통신 영역의 라이프 혜택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함으로써 신사업 분야인 데이터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