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소유진? 대학시절에 어마어마..전지현x한채영고 동국대 3대 여신" ('구해줘 홈즈') [종합]

박근희 2022. 10.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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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호영이 대학 동문인 소유진을 언급했다.

9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리고 그룹 '2PM'의 닉쿤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호영은 "워낙 대학 갔을 때부터 여신이었다. 전지현 한채영, 소유진 씨가 모두 동기다"라고 말했다.

덕팀 닉쿤과 양세찬은 수지로 매물을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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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김호영이 대학 동문인 소유진을 언급했다. 

9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리고 그룹 ‘2PM’의 닉쿤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호영은 소유진과 같은 대학 출신이라고. 김호영은 “워낙 대학 갔을 때부터 여신이었다. 전지현 한채영, 소유진 씨가 모두 동기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그들은 너무 예뻤다. 내가 그들한테 마흔 넘어서 미안할 일이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국 집이 엄청난 닉쿤은 “공개된 집은 할머니 집이다. 진짜 집과 한국 집도 공개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공개되면 위화감 드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도스튼, 유물, 풀빌라 등을 말하며 닉쿤의 집을 과장해서 언급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와 반려견 모두 행복하게 지낼 집을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닉쿤과 양세찬은 수지로 매물을 찾기에 나섰다. 양세찬은 “태국 원조 왕조가 왔다”라며 닉쿤을 반겼다.

매물 1호는 2020년에 준공된 집이었다. 닉쿤은 “인테리어 짱이다 여기”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여기 주인이 카페 느낌이 나게 소품을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집 이름은 ‘10점 만점에 옵션’으로 집 안에 있는 옵션이 대부분 포함이라고. 전세가는 4억 5천만원이었다.

복팀은 김호영, 소유진이 과천으로 나섰다. 복팀의 매물 1호는 과천시 갈현동으로 남편의 직장까지는 자촐 20분이라고. 집 입구 너머 펼쳐진 넓직한 잔디 마당에 김호영은 “강아지 뛰어놀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감탄했다. 매물의 이름은 ‘과천대정원’이라고. 가격은 의뢰인 한정 전세가 7억 9천 5백만원이었다.

방송 말미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신발벗고 댄싱포룸’이었다. 복팀의 매물이었으나, 복팀이 선택하지 않아 동점으로 끝이 났다. 김숙은 “이렇게 해서 동점으로 이어 간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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