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시장실 인기 '폭발'..현문답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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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장암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시장실'에서 지역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답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시작됐으며,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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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장암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시장실’에서 지역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답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시작됐으며,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도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많은 시민이 현장시장실에 참여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개선 △장암역~의정부 시내 구간 버스노선 확대 △장암7단지 보도블록 관리 △발곡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현장시장실에서 논의됐다.
오랜 시간 시민과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한 명 한 명 사연을 소홀히 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고 적극 공감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한 현장시장실이 벌써 중반 이후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시장실로 다가가기 어려웠던 시민이 가까이서 직접 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눌 수 있어 만족해하는 분이 많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 현장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14일에는 송산2동 주민센터에 시장이 나가 시민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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