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43명 신규9일 확진..전날 495명·1주일 전보다 178명 감소

남승렬 기자 2022. 10.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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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3만328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10곳에서 20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0.4%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8355명, 하루 평균 1193.6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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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빗물로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10.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3만328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

전날(1038명)보다 495명, 1주일 전(721명)보다 178명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구미 116명, 경주 81명, 포항 76명, 경산 53명, 영주 31명, 칠곡 29명, 상주 25명, 영천 23명, 김천 18명, 안동 14명, 문경 14명, 청도 11명, 고령 10명, 의성 9명, 봉화 7명, 영덕 6명, 군위 5명, 청송 5명, 예천 5명, 울진 3명, 성주 2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10곳에서 20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0.4%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8355명, 하루 평균 1193.6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91명으로 늘었다.

1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6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26.1%, 5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25.0%를 보이고 있다. 4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10.4%다.

재택치료자는 6850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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