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부산국제관광전..13~16일 개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광 홍보 마케팅 축제인 '제23회 국제관광전(BITF2022)'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많은 변화를 겪은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홍보 부스를 비롯해 국내관광홍보관과 해외관광홍보관,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그립(Grip)'과 함께하는 특별상품판매전(라이브 커머스)과 구독자 97만명의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토크콘서트' 등 색다른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행 도수들이 여행 꿀팁을 알려주는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의 청년 취·창업특강 ▲각 지역 대표 캐릭터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쇼미더마스코트' ▲국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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