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회관, 14일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 공연

이동민 2022. 10. 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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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국립현대무용단의 화제작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가 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정호 예술감독이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취임 후 가장 먼저 발표한 작품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문화회관이 국고 지원사업을 통해 국공립우수예술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공연을 부산 최초로 초청해 기쁘다"라며, "많은 관객이 찾아 현대무용의 진면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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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국립현대무용단의 화제작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가 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정호 예술감독이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취임 후 가장 먼저 발표한 작품이다.

김건중, 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 홍지현, 정다래 무용수를 포함한 실력 있는 젊은 무용수 12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 (비대면) 초연, 지난해 재공연 이후 더욱더 심화된 스토리라인으로 한층 깊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불확실한 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작품에선 일상과 유희에 관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생존자 간의 공간과 경쟁에서 벗어난 이들에게 펼쳐지는 또 다른 세계가 대비되는 아이러니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문화회관이 국고 지원사업을 통해 국공립우수예술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공연을 부산 최초로 초청해 기쁘다"라며, "많은 관객이 찾아 현대무용의 진면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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