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소유진 "백종원 몰래 집에 3m 넘는 식탁 없애고파"

박효주 기자 2022. 10. 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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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집에 있는 큰 식탁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소유진이 손님으로 출현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방송에서 소유진은 '홈즈' 코디들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집에) 3m가 넘는 식탁이 있는데 손님이 오고 그러면 아이들이 자꾸 논다. 반으로 줄여야 할까?"라는 고민을 전했다.

남편 백종원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남편에게 아직 이 고민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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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소유진이 집에 있는 큰 식탁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소유진이 손님으로 출현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방송에서 소유진은 '홈즈' 코디들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집에) 3m가 넘는 식탁이 있는데 손님이 오고 그러면 아이들이 자꾸 논다. 반으로 줄여야 할까?"라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박나래 줘라"라고 해결책을 전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남 줄 바야 망치로 부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백종원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남편에게 아직 이 고민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 답했다. 그러자 백종원과 친분이 있는 양세형은 "이 방송 보시면 뒤통수 잡고 쓰러지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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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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