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연우·하영, 잘 때 되면 물 하마처럼 먹어 성질나"(물건너온아빠들)[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0.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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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아이들이 잘 때만 되면 물을 찾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도 아빠 투물은 딸 다나를 데리고 남아공 아빠 앤디, 딸 라일라 집을 찾았다.

투물은 라일라를 봐야 하는 앤디를 대신해 짜장면을 완성했지만, 라일라는 갑자기 빗자리를 들고 테이블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앤디는 "열심히 요리했는데 안 먹으니 미안하다"고 투물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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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아이들이 잘 때만 되면 물을 찾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도 아빠 투물은 딸 다나를 데리고 남아공 아빠 앤디, 딸 라일라 집을 찾았다.

투물은 라일라를 봐야 하는 앤디를 대신해 짜장면을 완성했지만, 라일라는 갑자기 빗자리를 들고 테이블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앤디가 억지로 빗자루를 뺏자 라일라는 대성통곡했다.

앤디는 짜장을 얼굴에 묻히는 등 장난을 쳤지만 라일라는 무섭다고 고개를 저었다. 장윤정은 "음식에 까만 게 있어서 무서운 것 같다"고 짐작했다. 반면 다나는 얼굴에 짜장면을 묻히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고 라일라도 다나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라일라는 짜장면을 먹지 않았고, 극명한 온도 차에 아빠들도 지쳐가기 시작했다. 김나영은 "남의 애는 잘 먹고 내 애는 안 먹으면 너무 속상하지. 정말 화딱지가 난다"고 공감했다. 결국 앤디는 라일라를 안은 채 남은 음식을 먹어 치웠다. 앤디는 "열심히 요리했는데 안 먹으니 미안하다"고 투물에게 사과했다.

대망의 낮잠 타임. 이번에는 다나가 안 잔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했다. 낯선 환경까지 더해져 육아 난이도가 더 높아진 상황. 다나는 물을 찾았고 투물은 급하게 물을 먹였다. 김나영은 "아이들이 자기 싫으면 물을 찾는다"고 했고 장윤정도 "우리 애들은 자기 전에 물을 하마처럼 먹는다. 이런 말하면 안 되는데 성질 난다"고 공감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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