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손씨름 진 방청객과 1일 "나랑 결혼해야 돼"(코빅)[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0. 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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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이국주가 손 씨름에서 진 남성 방청객과 연애를 선언했다.

10월 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결혼해두목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국주는 본격적으로 남편 찾기에 나섰고 남성 방청객 두 명을 무대 위로 초대해 손 씨름을 제안했다.

이목이 쏠린 가운데 유부남 방청객이 패배했고 이국주는 "오늘부터 1일. 나랑 결혼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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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빅' 이국주가 손 씨름에서 진 남성 방청객과 연애를 선언했다.

10월 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결혼해두목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수학여행을 갈 때 버스 어느 자리에 앉았었냐는 질문을 하던 이국주는 한 여성 방청객을 일으켜 세운 뒤 "내 자리는 어디였을 것 같냐"고 묻더니 여성 방청객의 남자친구 옆자리에 앉았다.

이후 부하들은 이국주만의 헌팅기술이 있다고 소개하며 "술 취한 척 비틀거리다가 지나가는 얼룩말 목덜미 물기" 등을 소개해 이국주를 화나게 했다.

이국주는 본격적으로 남편 찾기에 나섰고 남성 방청객 두 명을 무대 위로 초대해 손 씨름을 제안했다. 진 사람이 이국주와 결혼해야 하는 상황.

3년째 연애 중인 남성과 3년째 결혼 생활 중인 남성. 이목이 쏠린 가운데 유부남 방청객이 패배했고 이국주는 "오늘부터 1일. 나랑 결혼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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