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김소은, 남동생 여친 양다리 동거 알고 난투극 (삼남매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0. 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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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와 김소은이 남동생 이유진의 여자친구 오하늬의 양다리를 알고 분노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김소림(김소은 분)은 우연히 민유리(오하늬 분)의 양다리를 알았다.

김태주와 김소림은 바로 민유리 양다리남의 직업이 트레이너란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1일 PT 수업을 받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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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와 김소은이 남동생 이유진의 여자친구 오하늬의 양다리를 알고 분노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김소림(김소은 분)은 우연히 민유리(오하늬 분)의 양다리를 알았다.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에게 신혼집을 함께 보러 다녀 달라고 부탁했고 두 사람은 한 오피스텔을 보러갔다가 익숙한 사진을 발견했다. 바로 막내 김건우(이유진 분)의 여자친구 민유리가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있던 것.

김태주와 김소림은 바로 민유리 양다리남의 직업이 트레이너란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1일 PT 수업을 받으러 갔다. 자매는 은근슬쩍 여자친구는 있는지, 언제 만났는지 질문했고 1년 됐다는 답에 “건우보다 먼저 만났다. 나쁜 것”이라며 더 분노했다.

이어 김태주와 김소림은 민유리를 만나 “너 건우랑 다른 남자랑 양다리지? 오피스텔에서 트레이너 알렉스랑 동거하더라? 우리가 집 보러 다니다가 발견했다”고 증거를 내밀었다. 민유리는 “왜 그러시냐. 내가 얼마나 잘했는데. 뭘 바라고 이러시냐. 명품백 하나씩 사드리면 되냐. 저 너무 서운하다”며 적반하장 돌아가 버렸다.

민유리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가자 김태주와 김소림은 집까지 찾아갔고 민유리와 트레이너 남친이 함께 있는 증거사진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김태주는 팔을 다쳤고,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김건우는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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