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쌀쌀, 곳곳에 비..전국 강풍 주의

전국부 2022. 10. 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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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 경기 북부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에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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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전국적으로 비와 강풍이 예보된 6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 경기 북부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에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남 북서 내륙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제주도, 경남 북서 내륙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낮 기온은 9일(최고기온 12.7~20.6도)보다 2~4도 가량 낮아지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 높은 산지와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1도, 인천 10.0도, 수원 11.1도, 춘천 10.2도, 강릉 13.4도, 청주 11.3도, 대전 10.7도, 전주 11.4도, 광주 12.2도, 제주 17.0도, 대구 13.4도, 부산 14.2도, 울산 14.1도, 창원 1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과 산지, 충남권,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경남(산청),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0~60㎞(9~16㎧),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 부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져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90㎞(25㎧) 이상(산지 시속 110㎞(30㎧) 이상)으로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2.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2.0∼5.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soruha@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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