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성규 "늘어난 삼각팬티 3년 입어..인테리어는 1억 8천"[★밤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1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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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장성규가 손석희 JTBC 사장과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장성규는 "김성주 선배께서 '성규 씨에게 그 당시 JTBC 손석희 사장님은 어떤 존재입니까?'라고 하셨는데 제가 '후배다'라고 했다. 제가 2011년 개국할 때부터 들어가 있었고 사장님은 저보다 2년 늦게 왔으니까 후배라고 말씀드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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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장성규가 손석희 JTBC 사장과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안경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라섹을 하고 알 없는 안경을 꼈다"고 했다. 장성규는 "눈까지 웃으면 영 또 자신이 없는 모습이라서 눈은 되도록이면 안 웃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인위적인 눈웃음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장성규가 선을 잘 넘는 사람답게 예전에 손석희 사장한테 '내 후배'라고 얘기했다가 호되게 혼났다더라"고 물었다.이에 장성규는 "김성주 선배께서 '성규 씨에게 그 당시 JTBC 손석희 사장님은 어떤 존재입니까?'라고 하셨는데 제가 '후배다'라고 했다. 제가 2011년 개국할 때부터 들어가 있었고 사장님은 저보다 2년 늦게 왔으니까 후배라고 말씀드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성규는 "허락을 구하지 못하고 말씀드렸다 보니까 이 내용을 보시고 '앞으로 방송 나가서 내 이야기하지 말아라'라고 하셨다. 너무 송구스럽다. 욕심 때문에"라며 밝혔고, 신동엽은 "신인 때 그래야 한다. 옛날에 선 많이 넘었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성규는 "제가 주식 공부를 한 적이 있었다. 집 안을 일으키고 싶어서 엄마엑 얼마 있냐? 확신이 왔다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천만원을 대출 받고 누나 돈까지 해서 2500만원을 모아서 집에 모니터 4개를 설치해서 주식을 했다"라고 말햇다.이후 장성규는 "한 달이 좀 넘게 되니 100만원 남고 모두 날렸다"라고 했고 "엄마에게 용기를 내어 울면서 '엄마 다 잃었어'라고 했고 엄마는 '괜찮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화면 캡쳐

또 장성규는 아내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고 너무 화목하다. 제 인생에 이런 천사는 없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결혼 후 검소한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장성규는 "늘어난 삼각팬티를 3년 동안 입고 있다"고 하며 김종국을 뛰어넘는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장성규는 제일 무서운게 아내가 돈 쓰는 거라고 밝히면서 "카드 명세서를 보면 아내가 돈을 넉넉하게 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제가 번 돈으로 처음으로 구축 자가를 사서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아내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오롯이 맡기고 일절 관여 안 했다"며 "최종적으로 인테리어가 마무리됐는데 1억 8천이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집이 앞으로 재건축 될 집이다. 10년 안에 허물 집인데 1억 8천을 10년으로 나눠봤을 때 월세를 120씩 내면서 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그러지 마라. 왜 그러냐. 아내분이 자기 취향대로 해놓고 10년을 살아도 그렇게 살고 싶은 대로 하라"고 조언했다. 장성규는 "그래서 저는 만족한다. 너무 예쁘다"고 태세를 전환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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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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