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또롱', 올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

박승기 2022. 10. 10. 0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로 '배또롱'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공모 결과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배또롱',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 '숨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로는 아기꽃·라온숨·꾸버스·사랑해별·광화별이 각각 수상했다.

배또롱은 '배꼽'의 제주 방언으로 발음의 청각 인상이 오래 남고 어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로 ‘배또롱’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공모 결과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배또롱’,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 ‘숨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로는 아기꽃·라온숨·꾸버스·사랑해별·광화별이 각각 수상했다. 배또롱은 ‘배꼽’의 제주 방언으로 발음의 청각 인상이 오래 남고 어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