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풍 불고 기온 '뚝'..늦은 밤까지 최대 4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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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기온은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10도가량 낮은 12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9도, 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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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기온은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10도가량 낮은 12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9도, 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중구 1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옹진군 12도, 강화군·부평구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늦은 밤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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