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장애인 자립 후원금 1억 원

이병욱 기자 2022. 10. 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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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시,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부산지역 장애인이 이용하는 돌봄센터 스누젤렌(심리안정실)과 같은 특수환경 조성과 자립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장애인 자립환경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고 부산시가 장애인통합돌봄 복지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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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시,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부산지역 장애인이 이용하는 돌봄센터 스누젤렌(심리안정실)과 같은 특수환경 조성과 자립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은 부산시 중고령 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장애인 자립환경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고 부산시가 장애인통합돌봄 복지시설을 제공한다. 뇌병변복지관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기관에 재활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해 안정적인 자립이 어렵다”면서 “장애를 갖고 있다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지난해에도 한국거래소가 성금을 기부해 부산지역 중고령 중증장애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성금은 지역 장애인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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