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주세빈, 김선아에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겠다"[★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 엠파이어' 배우 주세빈이 김선아와 신경전을 벌였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한강백(권지우 분)와 장지이(이가은 분)의 결혼을 논하는 식사 자리가 그려졌다.
장지이는 한무률(김정 분)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강백 오빠랑 결혼할 거다"며 모의 변론 경연 대회에서 홍난희를 이기기 위해 편법을 저지를 마음을 먹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한강백(권지우 분)와 장지이(이가은 분)의 결혼을 논하는 식사 자리가 그려졌다.
하지만 가족이 기다리던 장지이 대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홍난희(주세빈 분)였다. 애써 표정을 숨기던 한혜률(김선아 분)은 식사 기도를 빙자한 성경 구절 인용으로 홍난희를 저격했으나 홍난희는 굴하지 않고 "너무 감사한 기도다. 저도 기도드리겠다"고 맞서 현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한혜률은 와인을 함께 고르러 가서야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분노를 터뜨렸다. 하지만 홍난희는 "결혼할까 한다. 강백이 하고. 부장님 입장에서야 남편 전 애인 며느리로 좀 그렇겠지만 저는 그닥 신경 안 쓰여서다"라며 뻔뻔한 태도로 응수해 충격을 더했다. 홍난희는 나근우(안재욱 분)와의 관계조차 미화하며 "섹스를 한 게 아니라 위로해준 거다", "이런 당신이 버겁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 없냐"고 비아냥댔다.
한혜률은 결국 홍난희의 뺨까지 때리며 "입 닥쳐라. 네가 지금 뭐라도 된 거 같냐"며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길길이 날뛰었고, 홍난희는 "이런 삶이 갖고 싶어졌다"며 "가질 수 없으면 망가뜨리기라도 해야죠"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홍난희는 자신이 깬 와인에 젖어 말을 잇지 못하는 한혜률에 "그런데 강백이랑 저, 저희 사랑한다. 그러니까 받아 들이셔라. 어머님"이라 말한 뒤 방을 떠났다.
한강백은 "하지만 제 결혼 문제는 양보 못하겠다. 저 결혼합니다"라 선언했고, 한혜률은 끝내 자신이 반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장지이 역시 힘들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장지이는 한무률(김정 분)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강백 오빠랑 결혼할 거다"며 모의 변론 경연 대회에서 홍난희를 이기기 위해 편법을 저지를 마음을 먹었다.
한편 고원경(김형묵 분)과 지구원(박진우 분)은 돌핀(김원해 분)에게 뇌물 수수 명단을 받기 위해 접대까지 시도했다. 하지만 돌핀을 계속해서 고자세를 지켰다. 이 현장을 발견한 것은 바로 한혜률이었다. 돌핀은 한혜률이 들이닥치자 고원경에 "저년 모가지 비틀면 대한민국 흔들만한 큰 거 주겠다"더니 한혜률에 욕설을 퍼부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윤은미(임세미 분) 또한 한혜률이 음모의 타깃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 '친형 고소' 박수홍, 정신과 약물치료 中..'아내랑 욕하며 해소'
☞ 남궁민, 결혼식 현장 포착..♥진아름 옆 광대승천
☞ '프로골퍼' 박결, 비와 불륜설에..'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 하지원,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셀카가 논란
☞ 구혜선 어쩌다 얼굴이..충격 근황 보니 '헉'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A댁' 박은지, 한국집도 '불꽃축제 명당'..IMAX 보는 듯 '으리으리' - 스타뉴스
- '친형 고소' 박수홍, 정신과 약물치료 中.."아내랑 욕하며 해소" - 스타뉴스
- 남궁민, 결혼식 현장 포착..♥진아름 옆 광대승천 - 스타뉴스
- '프로골퍼' 박결, 비와 불륜설에.."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 스타뉴스
- 하지원,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셀카가 논란 - 스타뉴스
- 구혜선 어쩌다 얼굴이..충격 근황 보니 '헉'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 스타뉴스
- "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 스타뉴스
- '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 스타뉴스
- 박재범, 침대+女속옷 셀카 유포 '충격'..19禁 성인 플랫폼 데뷔 "진짜 실망"vs"원래 저래"[스타이슈]